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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중앙도서관·강동바다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개최

25일 오후 2시 과학자 초청 강연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과 강동바다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연다.

 

‘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과학자들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찾아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0월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의 하늘' 사업에 선정돼 중앙도서관에서 ▲이태연 박사의 '인류의 새로운 불 '전기의 요정'' ▲조숙향 정보관리기술사의 '통장이 사라진 은행' 강연을, 강동바다도서관에서 ▲김예린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눈으로 보는 푸른 바다의 비밀' ▲백정엽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과학자도 놀란 뇌과학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며 다채로운 미래를 꿈꿔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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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