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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부도서관, 지역 작가 도서와 원화 전시회 열어

 

[아시아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울산 지역 작가들의 도서 15권과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역 문학에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서는 김영주, 김이삭, 사선자, 송광용, 장세련, 정임조, 최미정, 최봄 작가 등 8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했다.

 

‘게임의 비밀, 사자성어 탐험대, 딱따구리 삼촌’ 등 작가들의 최신작과 대표작 15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장세련 작가의 그림책 ‘혼자가 아니야’와 정임조 작가의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의 원화를 함께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선명한 색채와 세밀한 표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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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