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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진혁 울산시의원, 남창 삼거리 교통신호 체계 개선 현장 점검

좌회전 신호·차로 부족으로 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개선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일 오후 2시, 남창 삼거리 일원에서 교통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창 삼거리의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마련됐으며, 시 교통기획과ㆍ자치경찰위원회,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 김해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창 삼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이 짧고 좌회전 대기차로가 부족해 퇴근 시간대에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좌회전 차로 부족으로 인한 불법 좌회전 시도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제기됐다.

 

남창로는 국도 제14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고 있어, 신호체계 개선과 도로 확장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진혁 의원은 "남창 삼거리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 체계와 도로 인프라가 교통량을 따라가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좌회전 신호시간 및 대기차로 확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경찰 관계자들이 도로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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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6차 정례회의 참석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나래실에서 열린 제56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안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원 정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군의회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의원 정수 재분배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 다가오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의회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족 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