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창의융합 교육센터에서 ‘하반기 주말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소프트웨어 체험과 오후에는 창의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하루 60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증강현실, 인공지능 체험 등을 한다.
기초 코딩, 탐험 코딩, 전문가(마스터) 코딩으로 구성해 코딩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세분화했다.
창의 체험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하루 64명을 대상으로 창의 놀이, 과학, 창조혁신(메이커) 등으로 진행된다.
창의 놀이는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 과학은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중심형 수업이다.
창의 창조혁신은 K-문화 체험과 창작 활동으로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소프트웨어 60명, 창의 체험 64명을 모집하며 수업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은 각각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수업 안내는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