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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주상의 수출기업위원회와 상주시장 간담회 개최

상주시 수출기업과 ‘생생한 소통’으로 수출 미래 성장 동력 논의

 

[아시아통신] 상주시는 수출 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와 상주시장 간담회를 9월 2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출범시킨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적인 면담으로, 상주시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가 상주시의 수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주시가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는 상주시가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특히 상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 수단 개발, 제조업 기반 강화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수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주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시장 불확실성, 인력 부족 등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상주시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는 상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주 지역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주를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상주시가 수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여 상주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주가 대한민국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 지역 수출 기업과 상주시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상주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수출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상주를 대한민국 수출 선도 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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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