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9월 18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 20명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공원 내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안내,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렸다.

 

특히 선배시민이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후배시민을 돌보는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선배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인 세대가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함께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어르신의 모습과 달라 놀랍고 신기했다”라며 “앞으로는 세대가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의 환경보호 활동은 세대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과 세대 간 공감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는 존재를 넘어 당당한 시민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배너
배너

서산교육발전특구, 서산시민 품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 돌입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보훈 가족 존경 받고 예우받는 사회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