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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민의 마음보듬을 위한 “마음(心) 일상쉼” 축제,10월 1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함께해요~!

양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마음사랑 함께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증진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心) 일상쉼, 마음사랑 함께 데이(마음을 쉬게 하는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5:00~15:40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 버블쇼, 16:00~17:00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콘서트(가능동 밴드, 미지니 공연),17:20~19:00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화(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

 

▲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은 △아로마 체험 △환청체험 △우울증 검진 △스트레스 검사 △도박중독예방 두더지게임 △키다리 아저씨 풍선 이벤트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음을 쉬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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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발전특구, 서산시민 품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 돌입
[아시아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보훈 가족 존경 받고 예우받는 사회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