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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산구 ‘동 미래발전계획’ 자치 혁신 중심 ‘우뚝’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 쾌거

 

[아시아통신] 광주 광산구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동 미래발전계획’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정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광산구는 ‘동 미래발전계획’의 가치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역 활력과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기업,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광산구 ‘동 미래발전계획’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생활 속 자치’로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모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통해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머문 자치분권을 동과 마을로 확장, 21개 동을 시민이 경영하는 ‘마을 정부’로 세우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광산구에선 2024년부터 21개 동별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자치교육과 토론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각 동의 특성과 현안을 분석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민이 직접 만든 미래 설계도가 담긴 동 미래발전계획이 지난해 수립됐다.

 

올해는 동마다 수립한 동 미래발전계획의 세부 과제를 실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치 기반을 확립해 가고 있다.

 

광산구 ‘동 미래발전계획’은 ‘2025년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까지 올해만 벌써 2개의 큰 상을 타내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라는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생활 속 자치를 가장 앞서 실천하고 있는 광산구의 정책적 노력이 전국적으로 다시 또 가치를 입증했다”며 “시민 삶의 현장인 마을에서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참여형 자치분권의 안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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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만나 교육환경 개선 건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수원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글빛초등학교의 만성적인 누수 문제와 망포역 일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비롯한 지역 교육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망포역 주상복합 시공과 맞물려 제기된 통학로 안전 문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건의문을 직접 전달받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행정과 정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사진 좌측)이 경기도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수원특례시 교육환경 개선 요청 건의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