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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우수성‘입증’

병성감정기관 정도관리 평가 6개 항목 모두‘적합’

 

[아시아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는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도 병성감정기관과 민간진단기관, 수의과대학 등 총 74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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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