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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첫 재생에너지 전력단지..."

충남 당진시는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Renewable-Energy)형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은 이날 ,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대비하여 우리 당진 시가 국내 처음으로 '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전력거래 규제 자유특구지정을 위한 정부, 충남도, 국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시는 오는 2023년 까지 당진 송산면 가곡리 사유지 일원에 RE100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 RE100' 을 이용하려는 기업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 사업자, 기업에 전기를 판매하는 중개사업자 등 조직 구성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계통망 연계, 주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가지 묹제들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국전력이 발전사로 부터 전기를 사드린 후, 소빚자에게 되파는 방식의 통제된 전력시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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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