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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접수 1개월 만에 뜨거운 관심 확인

"전국에서 접수문의 이어져... 마감까지 한 달여 남아“

 

[아시아통신]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참가 방법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자연, 힐링, 체험, 맛집,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광고, 패러디, 챌린지 등 장르 제한 없이 1인(팀)당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미시령힐링가도 부문 △하늘내린인제군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 규모는 총 15편이 선정되며, △대상 1편(5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10편(각 50만원) 등 총상금 17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심사 일정은 10월 중 전문가 심사 및 수상 후보작 공개검증을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과 LED 전광판,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작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공모 시작 1개월을 맞아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많은 문의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예년 경험상 10월부터 본격적인 작품 접수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특히 가을철 미시령힐링가도의 단풍 촬영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접수 마감까지 5주 정도 남아있는 만큼, 미시령힐링가도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44초 영상에 담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44초 영상으로 500만원 벌기!!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지금 여기!! 인제

 

▲ 이미지 클릭시 인제군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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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시민 칭찬으로 증명됐다”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은 4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었다. 이 의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시민의 대표적 생활체육 및 문화공간이자 국제적 축구대회와 문화행사의 중심지”라며, “올해 5월 이후 잔디 관리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칭찬과 격려 민원을 다수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공단 칭찬 게시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 “연초 심각했던 잔디 상태가 한여름에도 준수하게 관리됐다. 유럽 잔디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기후를 생각하면 충분히 잘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리해 달라.” ▪ “올 초 심하게 문제 제기했지만 최근 경기장 잔디를 보니 폭염 속에서도 상태가 너무 좋아 감사드린다. 365일 꾸준히 관리해 주시고, 잔디 주변 바닥 보수와 의자 교체도 고려해 달라.” ▪ “최근 경기장을 방문했는데 잔디 상태가 확연히 좋아졌다. 선수들이 뛰는 모습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졌고, 관람객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다. 여름 폭염기에도 최상의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