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함양군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우리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하며 특별한 혜택을 누릴 기회로 마련됐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