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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창의놀이프로그램 호응

 

[아시아통신]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생각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 프로그램인 ‘창의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와 보호자 총 660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창의놀이프로그램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유 놀이형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상상’, ‘창의팡팡’, ‘생각쑥쑥’ 등 3가지로 운영되며, 온산센터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되는 ‘미디어상상’은 벽과 바닥을 터치하는 신체 활동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스캔해 미디어 화면에 띄우는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유아의 상상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지원한다.

 

‘창의팡팡’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성취감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인 ‘책이랑 창의팡팡’이 진행된다.

 

‘생각쑥쑥’은 보드게임, 퍼즐, 레고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유아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스스로 만든 작품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놀이하는 과정에서 해결 방법을 찾는 시간이 유익했다”, “색칠한 그림이 미디어 속에서 3D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선영 센터장은 “놀이는 영유아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배움의 방식”이라며 “창의놀이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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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선거운동 사전신고 및 허가 지침서' 위법성 지적, 시행 중단 및 폐기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월 제정한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역사 내 모든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은 사전에 역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자는 철도안전법을 근거로 안전 및 질서유지 여부와 공직선거법 저촉 가능성을 검토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김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사 측이 마련한 내부 지침에 불과할 뿐 법률적 근거가 부족하고, 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가 사전 허가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통제하는 것은 헌법상 법률유보 원칙과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측은 해당 가이드라인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