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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임영웅, 2집 타이틀곡 무대 방송 최초 공개!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 담은 곡"

 

[아시아통신] KBS2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임영웅 2집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의 라이브 무대가 오늘(30일)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30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일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공개 녹화를 직관한 방청객들의 호평들이 쏟아져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출연자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든 것을 손수 준비한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무지개'로 산뜻하고 경쾌한 오프닝을 꾸미는데, '무지개'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지개'로 행복 에너지를 담아봤다"라고 밝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이 밖에도 임영웅은 솔로 무대부터 스페셜 듀엣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데, 각 노래를 향한 애정과 선곡 이유를 진솔하게 밝혀 무대를 향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29일 정식 발매된 2집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녹화 당시에는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던 상황. 임영웅은 "'불후'에서 제 신곡을 첫 공개하니까 너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라며 신곡 공개 심경을 밝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어 임영웅은 "'순간을 영원처럼'은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한 뒤 무대를 꾸미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하는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큰 울림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준현은 "다음 주에도 임영웅 씨의 또 다른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라고 귀띔해 현장의 모두를 열광케 했다고.

 

이에 임영웅의 2집 신곡 무대들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을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임영웅과 친구들' 편에는 임영웅으로부터 직접 섭외를 받고 선뜻 특집에 동참한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가 출격해 기대를 한층 더한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오늘(30일)과 9월 6일(토),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찾으며,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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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참외, 그 달콤한 이야기' 이건희 컬렉션 참외모양 병 3점 출품!
[아시아통신]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참외, 그 달콤한 이야기'에서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 가운데 참외모양 병 3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기획전으로, 참외가 지닌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은 ▲청자 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청자 참외모양 병, ▲백자 철화 참외모양 병 등 총 3점이다. 이들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서도 참외와 깊은 상징적 연관성을 지닌 유물로, 참외가 단순한 과일을 넘어 미술적·상징적 가치로 승화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도교 의례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참외모양 청자병인 ▲청자 상감 ‘천황전배’명 참외모양 병(고려청자박물관 소장)도 함께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 일상(日常)’에서는 참외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과정을 옛 문헌과 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2부 완상(玩賞)’에서는 원삼국시대 토기를 비롯해 고려 청자, 조선 백자 등 참외 모양을 본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