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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과기정통부,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도약의 둥지로 성장하는 대학연구소 현장 방문

-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형을 확산하는 사업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R&D 센터)(OIRC)」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를 통해 올해 첫발을 내딛는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연구팀 연구자와 참여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등 사업 관계자들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1차관의 「Project 공감118」 네 번째 현장 행보이다.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는 국가전략기술 기반 우수 대학연구소 내에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상생하는 초밀착 산학협력 거점으로, 인공 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으로 접수된 32개 연구팀 중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5개 연구팀을 선정해 센터로 지정하고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연구소는 최첨단 연구 시설·장비, 우수 연구 인력 등의 전략적 자원을 활용하여 같은 공간 내 초기 기저기술 창업초기기업(딥테크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참여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완성도를 제고함으로써 공공연구성과의 산업 확산 및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동시에 견인한다.

 

사업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연구소가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실현할 이상과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각 대학연구소장, 주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대표 등 사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자와 창업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공공연구성과의 확산 및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 등 현장의 정책제언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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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