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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시민 행정수요 반영 행정서비스헌장 개정

고객, 직원 의견 및 직제 개편 등 반영해 23개 헌장 정비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서비스헌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고객, 직원 의견과 직제 개편을 반영해 23개(제정1, 개정20, 폐지2) 헌장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90개 부서별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과 공통 이행 기준을 운영하게 됐다.

 

주요 정비 사항을 살펴보면 신설된 재정협력관 행정서비스헌장이 제정되고, 국가예산담당관 등 2개 부서 헌장이 폐지됐다.

 

그 외 고객 참여, 의견 제시 등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과 신규 사무, 사업 변경, 적극 행정 등 20개 부서의 행정 환경 변화 요인을 반영했다.

 

특히, 최근 공무원 사칭을 통한 현금 입금 및 물품 구매 유도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해 공무원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 청사별 출입체계 보안 수준에 맞춰 부서 직원 배치도 내 개인정보(사진, 성명)의 공개 여부가 조정돼 운영 상황에 따라 정보가 노출되도록 했다.

 

울산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와 서비스영역 확대 등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서비스 헌장제도 운영을 내실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시민이다”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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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민주당 ‘ 국민중심 사법개혁특위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 국민경청대회 ’ 개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백혜련 , 이하 사개특위 ) 는 오는 27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경청대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국민경청대회는 사법개혁 5 대 핵심 의제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혁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특히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 사법개혁과 사법 신뢰 회복 ’ 의 실행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는 사법개혁특위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결의문 낭독 ’ 을 시작으로 국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진다 . 20 대 대학생 , 30 대 청년 , 40-50 대 일반 국민과 지방의원 ,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8 인의 국민대표가 자유 발언을 통해 사법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 백혜련 위원장은 “ 이번 경청대회는 사법개혁의 주체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