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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림청, 생산부터 폐기까지 목재자원 분석 모델 개발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물질흐름분석 기반 시스템 구축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물질흐름분석(MFA)’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물질흐름분석은 물질의 투입·생산·이용·폐기의 전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목재의 탄소 흐름까지 구명할 수 있는 자원 관리의 대표적인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물질흐름분석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통계 자료 분석을 통해 국내 목재 이용 현황과 보완이 필요한 통계 항목(부산물 용도, 재활용률 등)을 도출하고, 자원 축적량을 활용해 목재 자원의 탄소 흐름도를 확인했다. 이번 분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자체 구축한 LCI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됐으며, 탄소 배출과 저장을 통합적으로 고려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산 목재의 환경가치를 반영한 전 과정 물질흐름분석 모델 개발'에 수록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민지 박사는 “이번 연구는 목재자원 관리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목재 시장을 전망하는 도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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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