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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2025년 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어업경영체 등록 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5년 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의 보전과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업·어촌의 가치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울주군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업인이다.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로서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등을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 해당된다.

 

단,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수산사업 보조금 부정수급자 △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2025년 수산공익직불금 수령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최종 선정된 대상 어가에 연 60만원의 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다를 지키는 어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익수당이 어촌사회 활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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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