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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숨통 트였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 생활정보지 구인광고 추진으로 31명 채용 성과

 

[아시아통신] 남원시는‘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 구인 광고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1명을 채용 연계하여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를 활용한 구인광고를 기획하여‘남원교차로’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생활정보지인‘전주교차로’와 ‘광주사랑방’에까지 구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용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채용 홍보 부담을 경감시키고 구직자와의 매칭 효과를 높여 왔다.

 

그 결과, 홍보 채널 부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이 구인광고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인력난이 심각했던 업종에서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두드러졌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생활정보지를 통한 구인 광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채용 홍보 방식을 도입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까지 생활정보지 구인광고 등 고용서비스를 통해 3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퀵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 광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남원퀵스타트사업단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 맞춤형 구인광고 문안 제작 및 광고 게재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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