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환경공무직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8월 12일 오후 4시 환경 공무직 쉼터를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미화, 재활용 선별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공무직 20여명을 대상으로 계절·업무 특성을 반영해 온열질환 예방, 밀폐 공간 질식 사고 예방, 이륜차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7월에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중대 재해 관리시스템 사용 실습을 진행하여 시설관리 주체의 산업재해 관련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쉬는 공간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어 참여도와 이해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근로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업재해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