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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주민참여 워크숍: 마을 상품만들기’ 성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참여 워크숍: 마을 상품만들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워크숍은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3회차에 걸쳐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주민이 주도해 마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오래된 진리 발굴’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상품 개발 및 마을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손수건, 뱃지, 화투 등 진리 일원의 특화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주민분들의 열정을 보면서 홍천군 도시재생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공간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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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동의' 지침 마련… 투명성·편의성 높인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모아타운 주민제안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전자서명동의 운영 지침’을 마련해 주민 편의와 사업 활성화를 동시에 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9일 발표했던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 동의방식 도입’ 후속 조치로 운영 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전자서명동의 방식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주민과 자치구가 지켜야 할 구체적인 실행 기준과 절차를 담고 있다. 이번 운영지침은 전자서명의 법적 효력을 명확히 하고, 주민, 자치구 담당자, 토지등소유자 등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전자서명동의 서비스 제공업체의 기술 요건과 전자문서 보관·검증 방식도 포함해 실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전자서명동의 추진 절차는 추진주체가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한 뒤 사업구역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토지등소유자는 문자나 QR코드로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동의서를 확인하고 전자서명을 제출한다. 동의율은 실시간 집계 가능하며, 제출된 전자문서는 자동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관된다. 전자서명동의 서비스 제공 업체 선정 ▶

최기찬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사업도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 활용 근거 마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투명성 강화 및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54조제5항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이 사업시행 관련 서류나 자료가 작성·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등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각 사업장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은 구축·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3개 시스템(클린업시스템,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 e-조합시스템)을 통합하여 '정비사업 정보몽땅'을 구축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보공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사업유형 구분에 소규모재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조합들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