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기억나들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건강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운정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맞춤형 신체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 등이 포함되어,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운정보건소 진료검진팀 치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