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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의회, 단수 피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아시아통신] 울주군의회는 5일 최근 단수에 따른 영업차질 등 어려움을 겪은 울주 서부권 지역 상권 회복 지원을 위한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울주군 주관으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로, 언양, 삼남, 두동, 두서, 상북, 삼동 등 6개 단수 피해 읍·면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언양읍 소재 한 식당을 찾은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함께 식사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했으며, 식사 후에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길영 의장은 “단수로 큰 불편과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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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