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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아시아통신]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kg, 20kg 규격)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천시 공인 불연성 폐기물 마대를 사용할 시에는 마대에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하면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할 수 있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 가격과 같으며 반드시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불연성 폐기물은 썩지도, 타지도 않기 때문에 무단 투기 시 장기간 방치되어 지속적으로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천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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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