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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 폭염 대응 위해 도로 살수 작업 강화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살수차 2대를 임대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살수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어진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2개 노선(총 2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7월과 8월에는 주 5회,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 2회 운영되며, 하루 3회(오전 1회, 오후 2회)씩 살수가 이루어진다.

 

살수차는 정해진 노선에 대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도로에 직접 물을 살포하는 방법으로 아스팔트 온도는 낮춰 폭염을 예방하는 효과와 동시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살수차 운행을 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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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