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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도희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 미디어중독 예방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운영 마쳐

이도희 의원이 제안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 높은 만족도로 큰 호응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참여 학생 87%가 재참여 희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도곡1·2동)은 지난 7월 14일(월) 휘문중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미디어중독 예방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예방에 직접 나섰다.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희 위원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신사중학교와 휘문중학교 등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되었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휘문중의 경우 참여 학생의 87%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도희 의원은 “스마트폰은 생활필수품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이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이 마약이나 불법 콘텐츠 등 더 심각한 중독의 통로가 되는 경우도 있어 조기에 건전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용 제한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절제’의 가치를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년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 시민 대상의 디지털 중독 예방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중독 없는 건강 도시 강남’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는 학교당 50명, 총 100명의 학생이 50일간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남구보건소가 제공하는 실천 키트를 활용해 매일 일지를 작성하고, 정해진 날짜에 사용 시간을 인증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중독 진단과 사용량 측정을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소감문을 통해 효과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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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