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명과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양육 태도 습득, 교직원들에게는 자긍심과 소명의식 고취를 통한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김영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 교육은‘감정을 읽어주는 공들인 양육’을 주제로 강연했고, 교직원 교육은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기에 아이들의 성장에 애쓰고 계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