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목도서관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에 참여하는 동구 지역 카페 및 음식점 4곳과 7월 24일 오전 10시 협약식을 가졌다.
8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와 음식점 등에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것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 티카페 마성 △ 은하수 201호 △ 멜리오 구스토 △ 60헤르츠 등 4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목도서관은 도서와 서가를 지원하고, 참여하는 업소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공간에서 책을 즐길 기회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기를 띠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