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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집중호우 피해입은 친선결연도시 가평군에 복구지원 인력 파견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친선결연도시 가평군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 재난복구지원단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약 15명을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7월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가평군은 7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 이에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을 추진했다. 파견된 자율방재단은 7월 24일 가평군 주요 피해지역에서 토사 제거, 주택 정비,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가평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인력 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가평군은 김포시와 친선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도시”라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른 친선결연 도시들과도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자율방재단 인력 파견 외에도 ▲감염병관리과 방역 지원 ▲자원봉사센터 밥차 운영지원 ▲살수차·고압세척기·엔진톱·컴프레서·발전기 등 복구장비 지원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한 구호물품 및 성금 등 다양한 복구·구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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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6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4일 수원특례시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제26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 기구 설치 ▲정책지원관 정수 조정 ▲지방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확대 등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는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은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을 갖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역할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앞으로도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