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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경찰청, 여름철 폭염 대비 물놀이 안전수칙

 

[아시아통신]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④ 해수욕장 운영시간 확인.

해수욕장 폐장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정해진 운영시간에만 물놀이를 즐겨주세요.

 

"비상상황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요"

3. 물놀이중, 비상상황?!

 

· 이안류에 떠밀렸어요!

물에서 억지로 빠져 나오려 하지 말고, 튜브 같은 부력체를 잡고 구조요청을 해주세요!

부력체가 없다면 생존 수영을 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어요!

수영을 잘하더라도 무작정 물로 뛰어들지 말고 119나 안전요원에 구조요청을 한 뒤, 현장의 안전 장비를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무더운 여름!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물놀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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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폭염과 호우 오가는 이상기후, 군민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
[아시아통신]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일상화·제도화…국정운영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