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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대‧중견기업 함께하는 ‘서울 관광새싹기업 교류의 날’ 열려…최대 1억 사업화 자금 지원

우수 협업사례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기술 검증(PoC) 사업화 자금 지원 예정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새싹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개방형 혁신전략(Open Innovation) 교류의 날(Meet-up Day)’을 7월 15일 롯데 스카이31 컨벤션(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유연한 기술력과 창의성에다 대·중견기업의 풍부한 관계망(네트워크)과 시장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끌어낼 개방형 협업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교류의 날(Meet-up Day)에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10개 사가 참여하며, 서울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제안받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민간기업은 ▴글로벌텍스프리(AI 기반 쇼핑 문화정보 제공) ▴아모레퍼시픽(뷰티 플래그십 스토어 고객 모객 솔루션) ▴CJ ENM(인바운드/글로벌 관광 상품 판매 및 홍보 마케팅, 서비스 제휴) ▴CJ CGV(영화관 유휴공간 활용 및 관광 콘텐츠 제작 협업) ▴VNTG(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협업) ▴NICE지니데이타(데이터 활용 고도화) ▴타이드스퀘어(인바운드 관광상품 판매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마펑워코리아 (중국인 여행객 대상 현지화 콘텐츠 및 마케팅 솔루션) ▴트립닷컴 (관광상품 및 콘텐츠, 홍보마케팅) ▴롯데월드(롯데월드 서비스 제휴 및 협업 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중견기업과 관광 새싹기업 간 1:1 회의(Meet-up), ▴전문 투자상담회, ▴CEO 교류 네트워킹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기업은 실질적인 상생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먼저 ‘1:1 회의(밋업)’는 대·중견기업 기업이 사전에 협업을 희망하는 분야를 제시하고, 이에 대해 새싹기업(스타트업)이 맞춤형 제안서를 제출하면 행사일에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CVC)상담회’는 롯데벤처스, SM컬쳐파트너스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이 참여해 관광 새싹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1:1 투자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CEO 네트워킹’은 행사에 참여한 우수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CEO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공동사업 발굴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행사에서 도출된 협업 제안 중, 기술검증(PoC) 협약서 또는 업무협약(MOU) 체결 등과 같이 실제 협업 성과가 확인된 우수 사례를 별도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받은 자금은 기술 검증(PoC), 파일럿 프로젝트 운영, 신규 관광 서비스 기획, 서비스 고도화, 사업 제휴 등 공동 사업화 추진에 활용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급변하는 관광산업 시장에서 기존 기업의 자본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 내는 ‘연결의 가치’는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함께 협업하고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전략(Open Innovation)’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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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폭염과 호우 오가는 이상기후, 군민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
[아시아통신]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사이 폭염경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는데 별다른 피해없이 대응하여 다행스럽게 여겨진다”며“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이같은 일이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까지 폭염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1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앞서 11일에는 폭염에 따른 가뭄 우려로 명현관 군수가 산이면과 황산면의 농경지와 저수지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14일부터는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꺽이겠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일상화·제도화…국정운영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