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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구시교육청,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개최

초등 학급경영 전문 교사와 학급경영 실제 사례 공유, 주제별 대화법 실습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9일, 10일,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초등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란 심사를 통해 학급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증서를 받고 학급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교사를 말한다. 알짜배기 학급운영, 토닥토닥 수업성장 등 학급경영 전문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 중에서 선발된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 교사들과 함께 학급경영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주제별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9명의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강사로 참여해 회차별 30명 내외, 총 90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한다.

 

먼저, 7월 9일 1차 나눔 릴레이는 대실초에서 유가초 김성훈 교사, 학산초 박민영 교사, 대실초 김민경 교사가 ‘A-B-O 기질 대화법’을 주제로 ▲교실 속 아이들의 다양한 기질, ▲기질을 수용하는 교사의 말, ▲격려카드를 활용한 기질을 수용하는 교사의 말하기 실습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7월 10일에는 대봉초에서 교대부초 김은진·박정근 교사, 대봉초 황원규 교사가 ‘溫·ON 연결 대화법’을 주제로 ▲기린언어와 자칼언어의 상황 인식, ▲마음 잇고 관계 살리는 공감소통 대화, ▲상황카드를 활용한 연결 대화 실습 등을 내용으로 2차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7월 11일에는 월성초에서 안일초 이규배 교사, 테크노초 김명지 교사, 월성초 변계령 교사가 ▲감정이 보이는 코칭 5단계, ▲감정카드를 활용한 상황별 감정코칭 5단계 대화 실습하기 등 ‘상대의 마음이 보이는 示U 감정 대화법’에 대한 주제로 이번 과정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급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화법과 관계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실수업 개선 및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후반기에도 학급경영 토크콘서트 및 학급경영 전문가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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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