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청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WH1-단식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 선수는 WH1-단식 경기, 김경훈 선수는 WH2-단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추가로 김경훈·이삼섭 선수와 정재군·박해성 선수가 WH1&WH2-복식 경기에서 공동 3위에 올라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