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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관 협력 다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환 와부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홍보,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 고독사 예방 1:1 결연 △중장년 종합검진 지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똑똑 문안 서비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협력과 공감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복지 문제는 행정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민간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해주는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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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