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일(목) 오전,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 안정에 적극 기여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감사패를 전수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5년간 91명의 보훈특별고용 및 가점취업을 이행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이 개최하는 보훈 취업박람회 및 취업든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하나은행의 공로를 인정하여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외유공 기관 포상 등을 통해 보훈 취업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업의 협조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협업하는 등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