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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민선8기 3주년 시작은‘구민 안전’

김경호 광진구청장, 1일 오전에 광장동 일대 풍수해 현장점검
구민 20여 명과 광장빗물펌프장, 광진정보도서관 돌며 소통 시간 가져
도서관, 경로당, 전통시장, 학교 등 방문해 구민 목소리 귀 기울여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7월부터 한층 더 강화된 현장소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소통은 안전, 문화, 복지, 경제, 교육 5개 분야별로 구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선8기 들어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민원해소와 도시발전의 두 축을 중심으로 부단히 노력해왔다.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동지역책임제 운영, 노점 정비, 골목소통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다. 상업지역 확대(5만5천㎡), 재개발 가능대상지 증가(3만㎡→271만㎡), 광진구 통합청사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등 도시발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김경호 구청장은 1일 오전, 광장동 일대 풍수해 점검으로 첫 발을 뗐다. 구민 20여 명과 함께 광장빗물펌프장과 광진정보도서관을 돌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빗물펌프장 운영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펌프실, 수방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한강 범람 우려가 있는 광진정보도서관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 예방대책 보고를 받고 주민과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서 아차산 홍련봉 사방공사 현장도 들러 배수로와 침사지 정비상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장마철에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수시로 살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 라며 “집중호우, 폭우와 함께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 본격적인 여름철에도 구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직원과 내부소통도 마련했다. 구청장실 앞 포토존에서 직원 50여 명과 함께 그간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과 발전 의지를 다졌다. 또한, 내부메일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함께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선8기 3주년 현장소통은 계속 이어진다. 분야별로 ▲문화에 도서관 소통투어 ▲복지에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방문▲경제에 자양전통시장 시장상인과 소통▲교육에 학부모 초청 간담회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구민이 구정운영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소통했다. 그간 광진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33만 광진구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앞으로도 더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더 많이 응원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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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 원 추가 확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