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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채용에 '당근'(플랫폼) 활용, 9월 1일자 681명 수시 모집

시·도 교육청 중 최초 ‘당근’과 협약을 통한 홍보 활성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결원 및 정년퇴직 인원을 포함한 총 681명으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7. 1.부터 7. 14.까지 2주간 이메일 및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플랫폼)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의 채용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 수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당근마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당근마켓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당근’(플랫폼)을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당근’(플랫폼)으로 채용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인재의 공공 분야 진입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당근마켓과의 협약은 이러한 중요한 자리에 지역 인재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이자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한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한 모범 사례로, 타 시도 교육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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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