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부터 울주군 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노인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정신건강 홍보관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해소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웅촌 서중 △삼남 에덴 △범서 우미린 1차 등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유비오맥파 스트레스 측정 △원예치료 활동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법 안내 등이다. 또 울주군보건소 한방사업과 연계해 침 시술, 개별 진단 등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