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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너랑나랑노랑 축제'서 행복마을관리소 체험프로그램 운영…도시재생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최근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행복마을관리소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악산르네상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샘내·덕정·남면 행복마을관리소 3곳이 참여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작품 전시와 부채 꾸미기, 덕정은 도시재생 문구 필사 및 모기 기피제 만들기, 남면은 미니 이젤 캔버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많았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에서는 덕정·남면·산북 도시재생사업과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소개, 사진전, 캐릭터 포토존, 영상물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현재 샘내, 덕정, 남면 등 3개 지역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생활 불편 해소, 안전관리,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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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 직무연수 운영
[아시아통신]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실천 중심 연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사)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고용연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수경 강원대학교 연구교수는 임금체계 개편과 유연근무 확대 등 병행 과제를 짚었다. 또한 임은주 한국노총 부본부장은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정년 연계의 필요성을, 김진우 경기경총 상무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소득보장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도입 논의를 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