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는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박해성·정재군 선수가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 2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정겨울 선수와 함께 WH1&2-혼성 복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두 선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5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대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