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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별내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위해 야간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별내면사무소에서 5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3월 이후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 장소 주변에 산업폐기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며 민원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별내면은 무단투기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조직해 집중 운영에 나섰다.

 

단속반은 주 3회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내면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 및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별내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지역 환경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야간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통해 별내면의 상습 투기 불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현장 안내를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단속은 6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는 관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계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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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