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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소방서, 임진강 유역 집중호우 대비 관서장 현장 점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임진강 유역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진강 유역 재난 대응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및 고립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저지대와 하천 인근 등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했다.

 

점검 내용은 ▲비룡대교 인근 홍수 수위 단계 확인 ▲황포돛배 나루터 구조보트 접안시설 상태 점검 ▲임진강 범람 방지를 위한 수문 작동 여부 확인 ▲침수‧고립 우려지역 주민 대피시설 관리 상태 점검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은 주민 불안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와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고립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주민 대피 유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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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