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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 지평면 곡수초 학생들,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편지 전달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4일 지평의병 지평리 전투기념관에서 곡수초등학교 재학생들이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곡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배우고,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를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 학생은 “어르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 학교에 다니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지평면 6·25 참전유공자 분회 이정훈 회장은 “이렇게 기억해 주고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고 감동스럽다”며 “나라를 지킨 보람을 다시금 느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편지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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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