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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라며,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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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