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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반려견과 함께 걷는 행복한 발걸음”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억 선사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토요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가구의 반려견 가족이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걷기대회는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87.5%, ‘만족’ 7.5%로, 대부분의 참가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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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