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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식물 주치의' 생겼다! 중랑구, 반려 식물 클리닉 운영

병·해충 등 반려 식물 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가 맞춤형 상담 제공

 

[아시아통신] 중랑구는 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 식물의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식물의 병해충, 생리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반려 식물을 기르며 느끼는 정서적 만족감을 높여 주민의 일상 속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반려 식물 클리닉’은 지난 5월부터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운영이 시작됐다.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면을 원할 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한 뒤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1회 상담은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1일 최대 3개 화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식물의 상태와 생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반려 식물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관리와 진료에 대한 주민 수요도 늘고 있다”라며, “이번 클리닉이 식물 건강은 물론 주민의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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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