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14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울산과학기술원 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소방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가족센터가 주최로 한 ‘가족사랑운동회’와 연계해 참가 부모와 어린이를 포함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체험의 소방안전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소화기 체험교육 ▲영웅이캐릭터와 기념촬영 ▲구급차 탑승 체험 ▲차량용소화기 갖기 홍보 ▲우리가족 안전 구호(슬로건) 만들기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실내에서 하는 틀에 박힌 내용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