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