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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제14호 태풍 ‘찬투’ 사전대비에 총력

추석 앞두고 인명·재산 피해 없도록 비상대응체제 강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17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천지역은 17일 오전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임채영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기능별 15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태풍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유사 태풍의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소관시설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태풍 찬투는 지난번 제13호 태풍 오마이스보다 강도나 크기, 강수량과 바람의 세기가 더 큰 태풍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취약지역은 물론 그 외 지역까지 구석구석 살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하면 시민들의 상실감이 더욱 크기 때문에 농작물과 침수피해가 없도록, 특히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제14호 태풍 찬투는 17일 10시에 순천에 최근접하여 시간당 50㎜이상의 많은 비와 20㎧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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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