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과 고향 방문 시 지켜야 할 핵심 행동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방역 마스크를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진행됐다.
추석명절 고향 방문 시 핵심 행동수칙으로는 고향 방문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소규모 가족단위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벌초ㆍ성묘 때 벌, 뱀, 진드기 조심하기 등이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방문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잠시 멈춤’운동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을 막아야 한다”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를 보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